소년법 개정안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반대하자는 것이 아니다....
가해자에게 영원한 고통을 주고 싶을 만큼 큰 피해자의 아픔과 분노를 외면하고 원론적 이야기나 떠벌리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영 불편하다....
자신의 수치심까지 담아 남들보다 더 크게 우는 사람이 있고....
어느 날 얼룩말이 예고도 없이 서울대공원을 탈출하는 거다....